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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없는 깨달음(무상정등각=아뇩다라삼먁삼보리)을 향한 마음을 냈으면
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?
더 없는 깨달음 = 제법무아 =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다!
我 - 현상의 배후에 현상의 존속을 가능케 하는 자기 동일체로서의 존재
존재를 존재케 하는 고정불변의 실체
생사즉열반은 번뇌가 곧 깨달음이라는 번뇌즉보리로 나아감
나는 헤아릴 수도 없는 가없는 뭇 중생들을 구원하였다
그러나 나는 아무도 구원하지 않았다
보살에 상이 있다면 곧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.
즉 보살됨이란 무아의 실천이다
무아의 실천이 없다면 반야의 지혜가 불가능하다
무법상역무비법상 - 나아가 공 그 자체에 집착하지도 말라!
법이 아니라는 상을 취해도 그것 역시 상이다!
여래는 어디서 온 바도 없으며,
어디론가 가는 바도 없다
그래서 여래라 이름하는 것
어째서 그러한가?
모든 지은 법이여!
꿈과 같고
환영과 같고
거품과 같고
그림자 같네
이슬과 같고
또 번개와 같아.
그대들이여
이 같이 볼지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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